이제 자료구조의 마지막 시간인 TUPLE에 들어왔다. 물론 Python의 고급단계에는 라이브러리에 더 많은 자료형이 존재하지만, TUPLE까지 배우면 어디서 보아뱀 구조는 제가 좀 압니다 할 수 있다.
TUPLE의 정의와 사용
TUPLE은 LIST와 거의 유사하다(아싸 글적을 거 줄었다!) 단 원소의 생성 / 삭제 / 수정을 허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생성은 tuple()로 빈 tuple을 생성할 수 있고 문법적으로 [튜플로 사용하는 변수명] = (원소1, 원소 2...)을 통해 초기화까지 진행할 수 있다.
TUPLE에서 제공하는 주요 메서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TUPLE 변수명].count(원소) : TUPLE내부에서 원소를 센다.
[TUPLE 변수명].index(원소) : TUPLE내부에서 원소의 인덱스를 반환한다.
.... 이게 끝이다. 별도로 라이브러리를 건들지 않는 이상 이 2가지의 함수밖에 튜플은 제공하지 않는다.
다음은 용례이다.
>> my_tuple = (1,2,3,3)
>> my_tuple.count(3)
2
>> my_tuple.index(2)
1
* 여담으로 모든 자료구조에서 index함수는 중복되는경우 대부분 첫 번째 위치를 반환한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my_tuple에서 my_tuple.index(3)은 2이다.
튜플은 값이 변하지 않기에 Dictionary의 Key로 쓰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제 우리는 Python의 LIST, DICT, SET, TUPLE의 자료구조까지 살펴보았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그렇다 우리는 대단한 거시다) 다음 시간에는 자료구조의 마무리 단계에서 추가적인 Python 테크닉인 슬라이싱(Slicing)에 대하여 알아보고 프로그래밍의 꽃 제어와 반복, 그중에서 반복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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