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식품하면 독자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는가? 학교앞에서 먹던 떡볶이? 최근 가격논란이 불거진 치킨? 여러가지 있겠지만 호불호가리지 않고 라면이라는 음식은 우리나라국민들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여러가지 바리에이션도 있고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은 빨리빨리가 몸과 마음에 배인 한국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그래서 라면을 40봉 80봉씩 쟁여두는 사람들도 있을것인데, 의외로 빠른 유통기한에 다들 적잖이 당황한적 있을것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은 버려야되는 것일까? 보관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보관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바로 버리지는 않아도 됩니다!"

 

출처 : 위키백과(라면)

보통잡아 유탕면의, 즉 라면의 유통기한은 6개월이다. 그러나 이를 지났다고 라면을 폐기하는 것은 사실 합리적인 선택은 아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차이가 있다. 라면의 소비기한은 보통 8개월로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도 사실상 '소비'하는데 문제는 없다. 다만 라면의 보관방법이 중요한데,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서늘한곳에서 보관한 라면은 이보다도 더 긴 기간동안 부패하지 않는다는 것이 인터넷의 중론이다.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왔다. 많은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초능력을 가졌다면 이라는 부질없는 상상을 하고는한다. 가령 '하늘을 날 수 있으면 무얼할까?'나 라던지 '눈에서 파괴레이저가 나오면 어떨까?'라는 상상말이다.(참고로 필자는 손대면 코딩이 완료되는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싶다.) 이런 초능력상상중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방법'도 있다. 대화를 하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있어서 대화에서 우위를 점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점짜리 애인이 되는것, 대화속에서 거짓말을 찾아내는 이런 능력은 우리의 상상속에만 존재하는 초능력처럼 보인다. 그런데, 사람이 생각하는 동안 얼굴과 눈짓에 그것이 표현된다는 점,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는가?

 

 

오른쪽→

시선이 오른쪽으로 향해있다면 가상의 만들어진 무엇인가를 상상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즉 거짓말을 말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왼쪽

반대로 시선이 왼쪽으로 향한다면 자신의 기억속의 무엇인가를 상상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반대로 진실을 의미한다.

 


뭐; 완전하게 마음과 시선을 읽는 방법이 어디있겠냐만 필자도 경험을 더듬어보면 저런 경우가 많았던거 같다. 과학적인 신빙성에 대한 토론도 많이 있으니 좋을대로 참고하자 또한 오른속잡이와 왼손잡이를 반대로 해석해야하면 비언어적, 반언어적표현을 덫붙여서 읽는다면 당연히 신빙성이 올라간다.

드디어 우리나라의 대 명절인 한가위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의 공휴일을 이야기 하자고 하면 설날과 추석은 빠지지지않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하고 즐거운 시간이(일부에게는 아닐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왜 휴일로 지정이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필자가 알게된 정보를 독자여러분과 나누고자한다.

 

*이미지 출처 : https://unsplash.com/s/photos/thanksgiving


추석이란?

추석(秋夕) 또는 한가위는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행사로 설날과 더불어 한국의 주요 연휴이자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 출처 : 위키백과(추석) :https://ko.wikipedia.org/wiki/%EC%B6%94%EC%84%9D

"달 밝은 가을밤! 추석!" 우리나라의 명실상부 최대의 명절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였고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에 덜익은 쌀로 만든 송편과 그 해 처음 수확을 하는 햇과일로 조상님들께 감사의 의미등으로 제사를 지낸 것이 추석의 본 목적이다. 아직도 우리나라가 농경사회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때 친척들과 모두같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문화는 잘 남아있다. 이를 반영하듯 우리나라의 소위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는 시기여서 운전자들에게는 가족을 보러가는 즐거움과 도로에서의 짜증이 공존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추석은 다른명절에 비해서 이동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다른 하나의 대명절인 설날이 음력/양력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송편의 의미

출처 : 위키백과(송편)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라면 당연히 송편일 것이다. 추석에는 특히 햅쌀로 만든 송편을 조상께 올리는 풍습이 있다. 송편은 반달같은 모양으로 달을 상징하는 이벤트인 추석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반달이 보름달로 차오르듯 우리의 미래가 더 충만해지기를 그 모양에 담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송편의 '송'은 소나무를 의미한다. 떡을 찔 때 서로서로 달라붙지 마라는 의미로 소나무 송을 사용한다. 


 

다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 이번 추석은 휴일이 겹쳐져 있어서 극한의 이득을 보는 휴식은 취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모두가 지친몸을 힐링하는 그런 명절이 되었으면 필자 행복할거 같다.😀😀;;

문득 의문이 들었다. 물고기는 어떻게 숨을 쉬고 있는걸까? 분명 아가미를 통한 호흡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어떻게 생명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는지 궁금해서 글을 적어본다.

 


아가미란?

아가미란 수중생활을 하는 척추동물이나 무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호흡기관이다. 아가미는 수많은 가닥으로 갈라져서 물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으며 속에는 모세혈관이 발달해 있다. 많은 수중생물들이 물에 녹은 산소를 이러한 아가미를 통하여 체내로 들여보내지고 체내에 생긴 이산화탄소는 아가미를 통해 물 속으로 배출되는데, 이 작용은 확산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 출처 : 위키백과(아가미) :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A%B0%80%EB%AF%B8

물과의 접촉면을 높인다는 말모세혈관이라는 말이 눈에 띈다. 아가미는 층층이 이루어진 구조인데, 이처럼 되어있는 이유가 물과의 접촉면을 넓인다는 이유인 것이다. 아가미가 붉은색인 이유도 나와있다. 수많은 모세혈관이 아가미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어류의 모세혈관은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는 "확산"이라는 기체현상에 의해서 발생한다. 

확산(擴散)은 액체나 기체에 다른 물질이 섞이고, 그것이 조금씩 번져가다가 마지막에는 일률적인 농도로 바뀌는 현상이다.

* 출처 : 위키백과(확산) : https://ko.wikipedia.org/wiki/%ED%99%95%EC%82%B0

물속에서 뻐끔거리는 물고기는 풍부한 산소가 포함된 물을 계속해서 아가미로 공급해주고 아가미내부의 작은방에 물을 담아둔다. 그 속에서 확산현상에 의해서 몸속의 이산화탄소와 물속의 탄소가 모세혈관을 통해서 교환이 이루어진다. 

 

마무리하며

물속에는 의외로 많은 양의 H2O가 녹아있다. 전문단어로는 용존산소량으로 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를 의미하는데, 수질오염이 발생하면 물속에 산소의 농도가 줄어든다.(용존산소량의 감소) 이는 해양생물에게 산소를 빼앗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산소를 사용하는 수중생물은 살아나지 못하는 것이다.  공기중에 산소가 없어지는 가정을 해보면 끔찍하다. 온 세상에 질식에 빠지는 그런 상상은 지구온난화와 수질오염으로 물고기들의 목을 좁혀오는 현실과 맞닿아있다. 환경을 보호하자 이 말로 마무리한다.

처음에 두 눈을 보고 의심했다. 아니 이런 자격증을 팔아서 먹고사는 기업이 이런 이벤트를 한다고? 싶었다. 이벤트의 본문은 다음과 같다.


* 링크

 

FREE Exam Retakes for a Limited Time

Register and sit for your exam now and get a free retake if needed. See the full details of this special offer

www.isc2.org:443

원문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번역기를 돌리고 어색한 부분을 조금 번역한 부분이다.)

지금 등록하고 시험을 볼 때 재시험은 무료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Pearson Vue를 통해 등록하고 2022년 10월 31일까지 시험에 응시하십시오. 재시험이 필요한 경우 2022년 12월 31일까지 1회 무료로 재응시가 가능하다.*

* 재응시를 선택하신 경우 examadministration@isc2.org으로 이메일을 보내 재응시권을 청구하십시오. 첫 번째 응시 이후 30일 후에 두 번쨰 시험이 가능하다는것을 잊지마세요! 본 특별 행사에서는 별도의 구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빠른 복습이 필요하다면 온라인 자체 페이스 교육을 고려해보세요. 시험 바우처를 묶으면 20% 할인됩니다.

이용 약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정된 구매 시험에 대해 유효합니다. Certified in Cyber Security 시험에는 유효하지 않습니다. 시험 미응시는 금지합니다. (ISC)²는 언제든지 본 프로모션을 취소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신청조건 : 2022년 9월 1일 ~ 2022년 10월 31일 사이에 시험응시자는 2022년 12월 31일 동 시험 재응시 무료로가능(1회한정)
  • 신청방법 : ISC2이메일로 응시문의(examadministration@isc2.org)
  • 별도의 구매 필요없으나  ISC2의 사정에의해서 취소되거나 할 수 있음 

중간에 Certified in Cyber Security 시험은 해당에서 제외된다는데, ISC2의 새로운 시험인 CC를 의미하는거 같다. CC를 재응시하는 경우는 적을 것으로 생각하니 큰 의미 없겠다.

 

ISC2시험은 다른시험에 비해서 운적인 요소로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재응시를 목표로하시는 분은 참고해주시면 되겠다. 

네트워크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상투적인 이야기 이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는 뉴스를 다음날 아침에 확인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지 않다.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써 뉴스와 재래식 신문의 입지는 좁아져왔고 인터넷기반의 블로그, 카페등이 그자리를 대체해왔으며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SNS라는 개인간의 네트워크가 등장함으로 마케팅시장은 온라인으로 고개를 돌렸다.

<출처 : http://ephatanews.com/?p=1028>

바이럴 마케팅이란?

바이럴 마케팅은 사람과 사람간의 입소문을 이용해서 흡사 바이러스(Virus)처럼 소문이 번져나가 광고효과를 받는 마케팅기법이다. 위키백과에서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입소문 마케팅또는 입소문 광고(viral marketing, viral advertising)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여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내게 하는 마케팅(광고) 기법이다. 꿀벌이 윙윙거리는(buzz) 것처럼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말하는 것을 마케팅으로 삼는 것이다.

* 출처 위키백과 : 바이럴 마케팅(입소문 마케팅 https://ko.wikipedia.org/wiki/%EC%9E%85%EC%86%8C%EB%AC%B8_%EB%A7%88%EC%BC%80%ED%8C%85)

다들 블로그를 보다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유행하는 XXX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는 낭랑한 말투의 포스팅을 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들어가면 내용은 하나도 없는 그런거 말이다. 기업과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도 바이럴 마케팅의 파급력을 알고 있기에 무리하게 써보지도 않고 사보지도 않은사람들이 SNS / 블로그를 마케팅요소롤 활용하는 것이다. 질이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바이럴 마케팅의 장단점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는 상품이 주로 대상이 된다.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서 한사람이 여러사람에게 전파하고 도 전파된 여러사람이 광고를 수행하는 주체가 되어 소문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정해진 자리에 정해진 시간에만 광고를 하던 재래식 광고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는 확실히 바이럴 마케팅의 장점이다.. 다만 이를 악이용하여 실속없고 효과없는 제품이 광고대가비를 받은 블로거 / SNS운영자들을 통해서 일파만파 퍼지는 일도 많아 한국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거 같다. 

 

결국 양날의 검과같은 마케팅 방법이다. 잘사용하고 유용하게, 올바르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면 좋은 기법이지만 안좋을경우 그저 벌레소리(Buzz)와 같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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