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022-09-13 작성] 유통기한 지난 라면 먹어도 되는 걸까?

국민식품하면 독자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는가? 학교앞에서 먹던 떡볶이? 최근 가격논란이 불거진 치킨? 여러가지 있겠지만 호불호가리지 않고 라면이라는 음식은 우리나라국민들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여러가지 바리에이션도 있고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은 빨리빨리가 몸과 마음에 배인 한국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그래서 라면을 40봉 80봉씩 쟁여두는 사람들도 있을것인데, 의외로 빠른 유통기한에 다들 적잖이 당황한적 있을것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은 버려야되는 것일까? 보관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보관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바로 버리지는 않아도 됩니다!"

 

출처 : 위키백과(라면)

보통잡아 유탕면의, 즉 라면의 유통기한은 6개월이다. 그러나 이를 지났다고 라면을 폐기하는 것은 사실 합리적인 선택은 아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차이가 있다. 라면의 소비기한은 보통 8개월로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도 사실상 '소비'하는데 문제는 없다. 다만 라면의 보관방법이 중요한데,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서늘한곳에서 보관한 라면은 이보다도 더 긴 기간동안 부패하지 않는다는 것이 인터넷의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