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위험한 숫자들"을 읽으며

• 도서 분류 : 수학
• 작가 : 사너 블라우
• 쪽수 : 264쪽
• 가격 : 17,000원
• 출판사 : 더퀘스트
• 출판일 : 2022년 3월 31일
• 독서일 : 2023년 8월 6일

 

필자가 느낀 점

이 도서는 수학과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님이 집필핫니 도서다. 통계학과 집계는 매우 편리하다. 안그래도 바쁜 현대인들의 의사결정을 위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숫자(EX : 바이러스 감염자의 추이 등<코로나시대니까> 등)들을 어떻게 모두 볼고 살 수  있겠는가? 그 수많은 원본 데이터는 평균이나 합계, 편차등의 통계학 용어로 변환되어 우리 삶 속에 녹아있다. 우리는 크나 작으나 숫자들에 영향을 받고 있다. 지역의 평균 출산율이나 물건가격을 보고 경제력을 평가하고, GDP를 이용해서 국가 전체의 행복감을 추정한다. 단순 생각과 추정에서 더 나아가 어쩌면 본인 삶의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이러한 수치에 의존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A수술이 B보다 사망률이 낮다고 하던가, 담배의 발암율을 보고 금연하든지 등의 행위말이다. 만약 많은 사람들의 결정을 좌지우지하는 이런 숫자들이 잘못되었으면? 잘못된 표본을 선정하고 편향된 검사결과로 측정된 왝고된 수치라면 어떨 것 같은가? 의도적으로 왜곡되지 않더라도 표본을 추출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대의 통계와 사회학 실험에 이러한 의문점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서는 그러한 의문점에 대한 시작과 끝을 다루고 왜곡된 수치 속 올바른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