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내일의 부 1 : 알파편"를 읽으며

• 도서 분류 :  경영학
• 작가 : 김장섭
• 쪽수 : 308쪽
• 가격 : 16,000원
• 출판사 : 트러스트북스
• 출판일 : 2020년 01월 29일
• 독서일 : 2022년 08월 18일

필자가 느낀 점

아무 일도 없이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면서 일상에 지쳐가기도 하고, 열정의 불씨가 잠잠하던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지?'라는 생각.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어쩌면 '에라 모르겠다. 맥주나 먹고 잊자'라는 생각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생각은 불안으로 그 몸집을 키웠다. 필자는 경제에 대해서 무지하다 의무교육에서 받은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정도만 보았고, 기술이 있으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어라는 안일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축이었다. 불현듯 떠오르는 불안으로 나의 장래를 살펴보았다. 노후와 자녀 양육비(뭐 결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말이다.)를 생각해보면 어쩌면 불안이 기우가 아닌 현실적의 경보일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고 블로그에도 시사와 경제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공부하고 있다. 본 도서 [내일의 부]는 필자와 같은 불안감을 가지는 사람들에게는 약 같은 도서이다. 무엇이 현대세상에서 올바른 투자이고 무엇이 실패하는 투자인지 차트읽는법 보다 중요한 거시경제의 흐름을 알려준다. 도서에서 나온 장기투자전략도 필자의 투자전략의 작성하는것에 많은 영향을 줄거 같다. 2편인 오메가편도 있기에 그것까지 읽고 경제초보자의 길을 걸어가련다.

 

한줄평

"어려운 투자와 경제를 쉽고 흐름에 따라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약같은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