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리뷰

• 도서 분류 : 자기계발
• 작가 : 김유진
• 쪽수 : 276쪽
• 가격 : 15,000원
• 출판사 : 토네이도
• 출판일 : 2020년 10월 20일 
• 독서일 : 2022년 01월 26일

 

필자가 느낀 점

"김유정 미국변호사" 유튜브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오고가면서 들어보았을 채널의 이름이다. 어느덧 글을 쓰고 있는 기준(22년 1월 26일) 20만명이 넘어가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계시는 MZ세대들에게 가장 친숙한 아침형인간의 표본이시라고 생각한다. 어느날 도서관을 서성이다가 이 분이 저술하신 도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보았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것, 이 단순한것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 힘을 거머쥐고 유지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미라클모닝으로 한창 유명하던 바이럴물결도 흘러가서 이제는 인터넷이나 자기계발도서도 뜨문뜨문나오고 있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성공의 비밀열쇠는 정말 일부의 사람들만이 가진 일종의 선택받은 특권이 되어가는거 같다. 

 

이 책이 마음에 든것은 김유정 작가님의 경험과 개인적인 신념이 많이 묻어있는 책이라는 점이었다. 실제로 미라클 모닝을 시행하는(아 참고로 책 내용중에 미라클 모닝이라는 단어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필자가 이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여러번 타이핑 하기 싫어서 5자로 줄어불이고 있는것이다.) 도서들은 아침에 일어나는 장점을 많이 이야기를 한다. 실제로 경험한것을 넣어두기도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어떻게 미라클 모닝을 수행하고 있는지, 일어나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피부에 와닿게 설명하는 도서는 오랜만에 보는거 같다. 

 

작가님의 이야기중에 로펌인턴으로 일하는 이야기 였을것이다. 멀게만 보이던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용기내시어 접촉을 시도하셨고, 그 중에서 여러연락을 받으셨던 한발자국 용기의 중요성에 대한 구절이 있었는데, 필자도 용기를 내어서 책을 읽고 느낀 감상, 변화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해보자 한다. 단 이메일이 어디에 올라와 있는지 모르겠으니, 유튜브댓글에다가 말이다. 혹시나 채널구독자분이시라면 댓글에 리덕토를 찾아보시기를 바란다. 어딘가에 올려두려고한다.

 

한줄평

"성공한 사람이 숨기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머쥐지 못하는 인생의 디퓨저, 내일은 꼭 5시 30분에 일어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