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2022-08-22 작성] 코스닥 VS 코스피 VS 나스닥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제공부를 하면서 주식이라는 이야기를 안들어 볼 수는 없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이다.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해서 투자자로부터 현물을 대가로 회사의 단위인 주식을 나누어주며 이 주식을 구매한 개인은 회사의 주주가 된다. 주식의 가격은 상품의 가격이 정해지는 원리와 유사하며, 거래를 통해서 가격이 변동한다.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증권거래소에 정식적으로 등록하는 상장의 과정을 거쳐야한다.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을 총칭하는 말이다. 유가증권시장이란 다음과 같다.

 유가증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기구를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유가증권의 매매거래를 위하여 한국증권거래소가 개설하는 시장(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9조13항)을 말한다.

* 출처 : e-나라지표(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79)

결론은 믿을만한 시장들이다. 코스피를 계산할때는 총점방식으로 계산을 하는데, 유가증권시장에 포함된 모든 회사의 주식가격을 더한값을 기준일자인 1980년 1월 4일로 나눈값에 100을 곱한다. 아래와 같다.

이 KOSPI가 중요한 이유는 유가증권시장에 포함된 회사들은 소위 대기업들이기 때문이다. 즉 나라의 경제와 직결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들이고, KOSPI만을 보고서도 나라의 경제활동 상승/하강을 어림잡아 비교할 수 있다.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KOSDAQ은 KOSPI에 들어가지 않는 중소,벤처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대표지수이다. 코스닥또한 KOSPI의 계산방식과 비스무리한데, 곱하는 값과 기준일자가 다르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변동폭이 크다. 작고 민첩한 중소시장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스닥(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나스닥은 1971년 2월 8일 거래가 시작된 미국의 주식시장으로 벤처기업부터 대기업이 등록되어있는 조합이다. 이중 우리나라의 KOSPI처럼 상위 대기업들의 대표지수를 표현하기 위해서 NASDAQ-100(상위 100개의 나스닥 상장기업) 지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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