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도서산간]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를 읽으며

  • 도서 분류 : 처세술
  • 작가 : 마이클 하얏트
  • 쪽수 : 296쪽
  • 가격 : 17,800원
  • 출판사 : 안드로메디안
  • 출판일 : 2019년 12월 11일
  • 독서일 : 2023년 8월 26일

 

필자가 느낀 점

도서관에서 자기계발에 관한(사실은 자기 수양이 조금 더 어울릴거는 같다) 도서를 많이 빌려왔다. 이 도서는 인생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자신 객관화와 평가,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더 나은 삶을 쟁취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사용할 수 있는 자기자신 객관화와 평가,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더 나은 삶을 쟁취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한 권의 도서가 되어도 읽는 독자가 감명받고 실천에 옮긴다면 그 어떤 양서꾸러미 보다도 의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도서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도서의 매우 초반에 당신의 인생점수는 얼마인가라는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간단하게 수행하며 도서가 시작이 된다. 15분 정도 걸리는데, 영어로만 이루어져있으니 참고바란다. 아무튼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무리하면 인생의 중요한 10가지 영역(신앙 / 사회 / 지식 / 정서 / 직업 / 취미 / 재정 / 신체 / 결혼 / 양육)에서 자신이 얼만큼 만족도를 얻고 있는지 정량화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기자신을 안다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모자라다. 그냥 물 흘러가듯 표류하듯이 사는것과 목적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항해 중 자신의 결핍을 찾고 끊임없이 피드백하는 갭 분석은 자기자신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불가하다.

자기자신을 파악했다면(꼭 위의 설문조사가 아니어도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과 믿음을 되돌아볼 차례이다. 내 생각의 계곡을 막고있는 돌덩이 같은 고정관념을 찾아서 적어본다. 이것이 떠오르기 어려운것은 당연하다. 우리에게 내장된 안구 속 망막과 같이 이미 그렇게 생각해서 뇌를 편하게 만드는것이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고정관념을 알기 어려운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주변인의 도움을 받아서 나는 어떤사람인지 물어보자, 여러개의 데이터소스를 통하면 나를 더 올바르게 객관화할 수 있다. 고정관념과 같은 제한적 믿음은 마치 자전거를 타는 아이에게 달려진 보조바퀴와 같다. 더욱 높이 빠르게 주행하기 위해서 떼야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자기자신의 과거를 돌아볼 차례이다. 여태까지 성공적으로 살지 못한 것 같은가? 아니면 짧게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0~10점으로 점수를 매겼을 떄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왔는가? 설령 점수가 높지 않더라도 괜찮다. 어짜피 채점관은 나니까 정직하게 점수를 매기도록 하자. 점수가 좋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점수가 좋았다면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모든 일에는 원인(cause)와 결과(effect)가 존재한다. <영어 저건 아니다.> 잘못된 일이 존재했다면 그것은 운의 영역일수도 있지만, 받아들이는 나 자신이 해석을 정할 수 있따. 안좋은 일이 있었다면 원인이 무엇이든 다시 그 일이 발생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더 나은 자신을 생각하고 과거에서 좋았던 점이 있다면 감사르 하는 것도 좋겠다.

과거를 돌아보았으면 다음은 미래의 자신을 설계할 차례이다. 큰 거대한 목표를 작은 Step으로 분류하여 성공률을 올리고 목표는 SMARTER(명확하고<Speicific> 측정가능하며<Measurable> 활동성있고<Actionable> 위험성있으며<Risky> 시간에 제한이 있는<Time-keyed>의 약자인 SMART에 작가님이 흥미진진하며<Exciting> 적절한<Relevant>를 추가하였다.)하게 작성해보자. 성취는 학습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성공을 경험한 사람은 반드시 다시 성공하게 되어있다. 자신과 설정한 목표를 만족하고 그 성공을 만끽하여 성공이라는 습관이 자기자신에게 오도록 설계하자.

사람은 누구나 사명이라는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이 없듯 자신의 존재이유와 가치를 조용하게 생각해보자.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설계한느 길의 네비게이터가 될 수 있는 지표를 설정할 수 있으려면 자신의 내적 동기가 무엇이니를 파악해야한다. 남은것은 실행이다.

도서란 그 안에 담고 있는 의미가 무한하다. 그것을 독자의 수준이라는 필터를 통해서 가치가 걸러져 학습이 된다고 생각한다. 필자 또한 짧고 우매한 인생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낯 피조물에 불과하지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나의 사명을 잊지말고 도서를 만끽할 수 있는 오늘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