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분류 : 원예학
- 작가 : 정수진
- 쪽수 : 288쪽
- 가격 : 16,000원
- 출판사 : 다른
- 출판일 : 2020년 04월 20일
- 독서일 : 2021년 08월 27일
필자가 느낀 점
책과 무관한 내용인데, 필자는 생일선물로 여러 가지 식물을 받아왔었다. 아쉽게도 생명을 키운다는 책임감이 없던 건지 그냥 귀찮았던 건지 키우려고 시도한 모든 식물이 세상을 떠났다. 도서관에서 배회하다가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보여서 고른 책이었다. 도서의 이름은 "식물의 이름이 알려주는 것"인데, 정말 식물의 이름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히스토리와 종목에 따른 분류들을 말해주신다. 특히 독자층을 겨냥한 것인지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원예식물들(일부를 제외)이 주된 탐구 식물로 잡혀있다.
이론적인 내용은 많이 없다. 삽화와 사진동안 풍부한 책이기에, 지루할 틈 없이 독서를 했다. 혹시 가정 관상용 식물을 기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리는 책이다.
한줄평
"새상 이름에는 다 지어진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이 아닐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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