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분류 : 애견 / 애묘
- 작가 : 데니제 자이들
- 쪽수 : 288쪽
- 가격 : 16,000원
- 출판사 : 북카라반
- 출판일 : 2020년 04월 29일
- 독서일 : 2021년 08월 28일
필자가 느낀 점
"이 세계에는 지능이 높은 생물들이 많다. 그들은 모두 고양이의 손안에 있다."
누가 말한 건지 불명하지만, 고양이라는 생물의 미스터리함을 잘 표현해주는 구절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진, 이집트 때부터 사람들과 같이 살아온 그들은 타고난 사냥꾼이기도, 잔망스러운 문제아 이기도한 다면적인 모습을 항상 보여준다. 어쩌면 이 세계의 신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고양이라는 족속이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았다.
도서는 고양이의 행동특성의 이야기를 한다. 단 필자처럼 "고양이라는 생물을 더 알아보고 싶다"라고 하면 적합한 도서는 아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책의 목적은 엄연히 "반려고양의 행동특성과 문제행동의 교화"이다. 따라서 고양이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사진을 많이 보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추천하는 도서가 될 수 없을 거 같다. 내용이 워낙 실전적이고 반론 불가한 내용임을 고려하여 이 정도에서만 글을 줄인다.
한줄평
"그러게 얘네는 대체 왜그러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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