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과부하시대"를 읽으며

• 도서 분류 : 처세술
• 작가 :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 쪽수 : 272쪽
• 가격 : 16,000원
• 출판사 : 중앙북스
• 출판일 : 2023년 1월 25일
• 독서일 : 2023년 8월 30일

 

필자가 느낀 점

Overwhelm, 번역 문체가 나와 맞지 않아 그런건지는 몰라도 읽는 것이 핵심에 다가서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다. 책 중간중간에 들어간 삽화와 중간글을 이용해서 Overwhelm이 원래의 단어구나를 깨닳았다. 읽으면서 '과부하'라는 단어에 꽃힌 이유가 이 도서를 찾은 도서관에서의 위치가 마침 '번-아웃'증후군들과 관련된 도서와 같이 있었기 때문인데, 도서를 어느정도 읽게되었을 때 이 도서에서 의미하는 '과부하'가 단순한 마음과 에너지의 소진증상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유불급' 모든 것은 도를 지나치면 안된다는 유서깊은 사자성어이다. 우리가 일상속에서 수행하는 일 / 의존하는 핸드폰 / 잡념과 부담감까지 우리는 모든 일을 '너무 수행한다. 기계가 쉬지않고 돌아가면 과열로 멈추듯이 우리들도 어떠한 일이 되었든 잠깐 멈추고 바라보거나 적절한 윤활제를 넣어주지 않으면 과열상태에 빠지게된다. 본 도서 과부하에서는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가를 자가진단 하는 법과 우리에게 과부하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시작해서 올바르게 유형별 과부하를 관리하는 가이드라인과 혜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