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버지니아

    [Road to Virginia] 1일차 -월마트와 미국 국립 동물원-

    전날 저녁 글을 올리고 AM 02:30에 잠에 빠져들었다. AM 07:30에 어제 도착한 Ronald Ragon 공항에서 렌터카 픽업이 예약되어있어 일찍 일어나야 되는 탓에 쪽잠에 들었던 거 같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숙소 주변의 풍경은 상당히 이국적이었다. 한국의 주택가가 아닌, 미국의 거주지역에 있다는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광경을 씻지도 못한 아침 6시에 직관하였다. - Lyft -> Ronald Ragon 공항, 렌터카 대여- UBER와 비슷한 Lyft라는 공용 택시 앱이 있다. 민간인들이 드라이버로 본인을 등록하고 택시처럼 활동하는 시장인데, 공항에 갈 때는 그것을 이용했다. 드라이버를 호출하고 AM 06:45 공항으로 향하는 길 "어디서 오셨나요?"라는 물음에 "한국에서 ..

    [Road to Virginia] 0일차 -출국-

    요즈음 들어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회사에서 5주가량의 정보보안교육을 미국으로 보내주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가는 것이 발표는 2021년 초에 나왔지만, 이래저래 만드는 프로그램과 자격증 준비로 유야무야 하다가 9월 초가 되어 발등에 불이 떨어져 비자발급 - 항공권 - 숙박 - 렌터카를 하느라 블로그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아무튼 글을 쓰는 이곳은 지금 버지니아, 2021년 10월 16일 AM 01:35이다. 지구 반대편에 계신 이 글을 읽어주시는 국내 여러분들이 대리 만족할 만한 여러 가지 콘텐츠(맛집, 볼거리 등 내가 이러려고 차도 빌렸다.)들을 경험하고 올릴 예정이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출발 인천공항✈✈- 비행기는 왕복선 이코노미로 아메리카 에어라인을 이용했다...